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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얼중얼

Haircut.

어제 머리가 많이 길어서 거추장스럽기도 하고 다른 사람들이 보기 답답하다고 자르라고 권하기도 해서 이발을 하러 항상 가던 미용실을 갔다.
미용실 문 앞에 들어서는 순간 엄청난 수의 아주머니들이 모두 머리를 볶고 계셨다.
그래서 다음을 기약하며 집으로 돌아왔는데, 오늘 아침 내 머리가 맘에 든다.
좀 더 길러보고 싶은데..
이렇게 머리를 더 길러보게 되는건가? ㅋ